

농협손보, 강원 사과 농가 수확철 일손돕기
이미지 확대보기유지영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사장이 16일 강원 화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았다.
농협손보는 강원 화천군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유지영 농협손보 경영기획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 수확 전 잎 따기 작업 등을 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민 이 모 씨(76세)는 “수확철이 시작됐지만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했다.
유 부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고,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