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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카-콜라 쿡북 ‘한정판 레시피 시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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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코카-콜라 쿡북 ‘한정판 레시피 시식’ 기회

현대카드와 코카콜라가 쿠킹 라이브러리서 미식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카드와 코카콜라가 쿠킹 라이브러리서 미식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한국 코카-콜라와 손잡고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특별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을 통해 회원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카드는 지난 6월 ‘먹고, 읽고, 요리하는 공간’을 테마로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 단장했으며, 코카-콜라는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레드리본’을 부여하는 등 미식 파트너로서 브랜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코카-콜라 쿡북(Cook-book) 속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한정판 콤보 메뉴 3종(치폴레 치킨 피자·버팔로윙·비프 베이컨 감자튀김)과 음료 3종(코카-콜라 민트 쿨러·코카-콜라 모히토·쿠바 리브레)을 제공한다. 메뉴는 1층 캐주얼 다이닝 공간 ‘델리’에서 맛볼 수 있다.

2층 ‘Cookshop in the Library’는 레트로풍 ‘코카-콜라 키친’ 콘셉트로 꾸며져 코카-콜라 푸드 레시피와 브랜드 굿즈를 전시한다. 코카-콜라 쿡북 열람도 가능하며, 책에는 브랜드 역사와 함께 30여 가지 레시피가 담겨 있다.

3층에서는 셀프 쿠킹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 셰프 샘 지엔의 레시피에 기반한 ‘갈리 허브 버터 버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예약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14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일상에 특별한 순간을 선사해 온 코카-콜라와 함께 미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쿠킹 라이브러리를 통해 회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브랜드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및 예약 관련 정보는 현대카드 DIVE 앱과 캐치테이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