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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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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23일 서울시립 마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서울시립 마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했다.

흥국생명은 이틀에 걸쳐 서울시립 마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런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서는 대출빙자형, 기관사칭형, 지인사칭형, 택배 및 결제 사칭형 등 대표적인 유형별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특히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사회문제”라며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매년 전국 복지관과 협력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동대문종합노인복지관 등에서 약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금융소양 교육을 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