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중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의 경영 체계와 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적 혁신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교보생명은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교보생명은 2011년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역시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는 매년 5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1985년부터 41년간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를 운영해왔다. 이는 국내 유일의 민간 유소년 종합체육대회로, 그동안 대회를 거쳐간 선수는 15만 5000명이 넘고 이 중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는 500여 명에 이른다.
‘고객보장’ 영역에서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왔다. 2011년 도입한 ‘평생든든서비스’는 고객 정기 방문을 통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고 미청구 보험금 접수를 지원하는 유지·관리 중심 서비스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