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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년 연속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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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년 연속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취득

아.보.약(아주 보통의 약속) 캠페인… 존중과 배려 문화 정착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직원들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재인증을 획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직원들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재인증을 획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2년 연속으로 윤경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언어폭력 예방 활동과 윤리적 소통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Sh수협은행은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처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임직원 상호 존중과 비폭력.비차별 소통 문화 정착 노력에서 지속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년도에는 ‘아.보.약’(아주 보통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사내 문화 개선을 추진해 왔다.
‘아.보.약’ 캠페인은 관리자급 직원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작은 칭찬과 격려의 일상화 등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건강한 소통문화는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본 요소로, 임직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 문화를 꾸준히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조직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