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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서울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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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서울시장 표창

2025년 12월 2일(화)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 12월 2일(화)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 제공
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 이하 SGI서울보증)은 지난 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주관한 2025년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 공공 중심의 주거복지 지원 방식을 넘어, 서울시·민간기업·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모델이다.

이 사업에서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가구 선정, 행정 지원을,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 후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담당했다.

SGI서울보증은 2년째 해당 사업에 참여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에는 저층주택에서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7가구를 대상으로 벽지·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저층주택 거주 취약계층에 대해 창호·단열·도배·장판 등 주택 성능 및 내부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인 ‘드림파트너스’가 화재 피해 가구의 보수공사에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 파트너”라는 핵심 테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이번 서울시 민관협력사업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후원, 전국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