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보험사, AI 리스크 대비 필요…장기전략 거버넌스 체계 마련”

글로벌이코노믹

“보험사, AI 리스크 대비 필요…장기전략 거버넌스 체계 마련”

보험연구원 ‘2026년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
22일 ‘2026년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이미지 확대보기
22일 ‘2026년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험연구원
보험사의 인공지능(AI) 활용 범위가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를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3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보험학자 등 30여명은 전날 열린 ‘2026년 보험산업 정책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AI의 활용 속도가 빨라지고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화되고 있어,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AI를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리스크 식별과 평가를 우선해 준비하며, 장기적으로는 AI 활용 전략이 반영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강화된 규제 환경에서 보험사와 정책당국이 함께 중장기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험 모집시장은 대면채널 약화, 보험설계사조직(GA) 확대 등 구조 전환이 이뤄진 가운데 올해부터 수수료 공시 및 분급제 등 규제 개편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보험사와 당국은 규제 및 비용 환경 변화와 혁신금융서비스 확산을 고려해 채널 전략 재편, 내부통제 강화, 소비자 보호 중심의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참여자들은 밝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