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최초 IAAI 연속 3회 수상 쾌거
이미지 확대보기국제인공지능학회는 1979년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단체로, IAAI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상품·서비스에 적용해 성과를 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아마존, IBM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왔다.
특히 금융사 가운데 IAAI를 3회 수상한 기업은 현대캐피탈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현대캐피탈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현대캐피탈의 논문은 금융업의 실제 현안을 해결하는 데 AI를 혁신적으로 활용한 사례”라며 “기술적 영향도가 매우 높아 금융사의 AI 기반 마케팅 전략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캐피탈은 AI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금융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핵심 의사결정에 내재화해 온 점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체 AI 기술을 글로벌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장해 금융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이자 국가 AI 연구거점 센터장을 지낸 김기응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AI 경쟁력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