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주택가격전망CSI 108…전월比 16P↓
주택가격전망CSI 108…전월比 16P↓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6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24) 보다 16포인트 내린 108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7월 16포인트 하락한 이후 3년 만에 최대 하락폭이다. 한은이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262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주택가격전망 CSI가 100을 넘으면 1년 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100보다 작으면 반대다. 주택가격전망 CSI의 장기 평균(2013∼2025년)은 107이다.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7월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109로 전월(120) 대비 11포인트 급락한 뒤 8월(111), 9월(112), 10월(122) 등 상승 곡선을 그렸다. 그러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로 11월(119)에는 소폭 하락한 뒤 12월(122)과 올해 1월(124) 2개월 연속 올랐다.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종합 지수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1를 기록해 전월(110.8)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의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3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과 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각각 2.5%로 전월과 동일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