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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전 협상 앞두고 1482.5원 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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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전 협상 앞두고 1482.5원 보합 마감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 사진 사진=신한은행

원·달러 환율이 이란 전쟁 종전 협상을 앞두고 보합 마감했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2.5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보합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5년 9월 23일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475.1원에 출발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장중 1474.5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낙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미국과 이란은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란 사태가 안정될 경우 환율이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이날 "이란 사태가 안정되면 그 이전에 환율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간 것만큼 내려올 가능성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