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딥테크·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 분야 중심
이미지 확대보기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나달 30일 2026년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국내 30개사·글로벌 15개사 등 총 45개사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KB스타터스는 KB금융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는 선정 기업에는 전용 사무공간, 계열사 협업,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모집에는 AI, 딥테크, 기후테크 등 미래 전략 분야의 스타트업이 대거 지원했다. 국내와 글로벌을 합쳐 총 452개사가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4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선발은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KB금융은 AI와 임베디드 금융 등 디지털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한편, 기후테크와 청년 창업, 지역 기반 혁신 기업까지 선발 범위를 넓혔다. 기술 기반 혁신 기업은 물론, 청년 창업기업과 지역 거점기업을 함께 발굴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을 더했다.
2026년 'KB스타터스'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회계·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경영 컨설팅 △투자 유치 지원 △글로벌 AC프로그램 △전용 업무 공간(강남, 전북, 싱가포르)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더 많은 청년 창업가와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KB금융 주요 계열사와의 협업, 전략적 투자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국가대표급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번 모집 기간 중 대학(원)생 창업자와 창업동아리 등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가를 직접 만나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국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를 운영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