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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SBI그룹,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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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SBI그룹,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맞손'

한·일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크로스보더 투자 추진
신한벤처투자(사장 박선배)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일본 SBI그룹과 한·일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크로스보더 투자(양국 간 상호 투자)를 골자로 하는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박선배 신한벤처투자 사장과 고토 다케시 SBI그룹 투자 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벤처투자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벤처투자(사장 박선배)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일본 SBI그룹과 한·일 스타트업 공동 육성 및 크로스보더 투자(양국 간 상호 투자)를 골자로 하는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진 오른쪽)박선배 신한벤처투자 사장과 고토 다케시 SBI그룹 투자 부문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가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일본 SBI 그룹과 손을 잡았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벤처투자는 지난 22일 일본 SBI그룹과 ‘한·일 투자 파트너십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크로스보더 투자 및 공동 투자 기회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사업 연계 △공동 운영 펀드 조성 검토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류·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토 다케시 SBI그룹 투자 부문 부사장은 “양사의 네트워크와 투자 역량을 결합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선배 신한벤처투자 사장은 “이번 협업은 한일 양국 벤처 생태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창업자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강력한 교두보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신한벤처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을 운영하며, 2022년 말 일본 현지 출범 이후 국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현지 법인 설립, 스케일업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 SBI그룹과의 파트너십은 양국 벤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