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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개인 최대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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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경남 집중호우 피해 긴급지원…개인 최대 3000만 원

임시대피소 이재민 대상 구호텐트 50동 및 긴급구호키트 지원
사진=신한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이 경남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 제공과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피해 고객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 제공과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신한은행은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텐트 50동을 지원하고, 생필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한은행은 재해 발생 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재해·재난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피해 이재민에게 현장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구호물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개인대출 고객에게는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대출 고객에게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5억 원의 신규 여신을 지원하고, 피해시설 복구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도래한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납입을 유예한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시에는 최고 1.5%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피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