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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발사 성공했는데 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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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 발사 성공했는데 주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호 발사에 공동 참여한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의 주가도 내렸습니다.

한화에어로의 5월 26일 주가는 전일보다 1500원(1.39%) 내린 10만6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65만여주로 전일보다 31% 가량 증가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이번 누리호 발사에서 발사 준비와 발사 임무 통제 등 발사 운용을 맡았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오는 2027년까지 누리호를 4차례 추가 발사하는 체계종합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화에어로의 5월 26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3600원에 비해 44.7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42%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3.1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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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한화에어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99억원을 사들였고 개인도 1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10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270억원, 영업이익이 2285억원, 당기순이익이 47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33.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에어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34.0%,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