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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일렉트릭, 인프라 전력 수요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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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LS일렉트릭, 인프라 전력 수요에 52주 신고가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인프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높은 성장성이 기대돼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등 새로운 수요가 변압기 수요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주가는 6월 30일 전일보다 3400원(4.48%) 오른 7만9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7만94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5배 증가했습니다.
미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가 변압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선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의 6월 30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5만6400원에 비해 40.60%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4.66%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을 2.8배 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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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기관은 11거래일째 LS일렉트릭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기관은 10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78억원을 팔았고 외국인도 3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758억원, 영업이익이 818억원, 당기순이익이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LS일렉트릭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S로 지분 47.47%를 갖고 있습니다. LS의 최대주주는 구자열 회장입니다. LS일렉트릭은 외국인의 비중이 14.3%, 소액주주 비중이 40%에 이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