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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반도체 훈풍 기대감 잠재운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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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SK하이닉스, 반도체 훈풍 기대감 잠재운 파월

SK하이닉스 주가는 반도체 훈풍 기대감에 큰 폭 올랐으나 25일(현지시간)의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을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장세입니다.

SK하이닉스의 8월 25일 주가는 전일보다 4400원(3.64%) 내린 11만6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50만7000여주로 전일보다 35%가량 감소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그동안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5일에는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8월 25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7만5000원에 비해 55.3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64%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폭의 4.4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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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SK하이닉스는 투자주체간 손바뀜이 활발합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339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24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52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3059억원, 영업이익이 –2조8821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98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적자폭이 줄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지분 20.07%를 갖고 있습니다. SK스퀘어의 최대주주는 SK입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52.6%, 소액주주의 비중이 65%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