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정한 대학 기관평가·인증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올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 인증심사 결과를 토대로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0개 대학을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 인증제'는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대교협을 대학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전국의 모든 대학들을 평가해 대학이 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제도다. 한국대학평가원은 2010년 교과부로부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지난해 처음 인증심사를 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인증심사를 신청한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 17개 부문에서 54개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했다.
대학평가원은 인증 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2년 후 인증기준 유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들 대학에 대한 인증 유효기간은 5년간 지속된다.
대학기관평가 인증 결과는 내년부터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