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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30개대학, '대학기관평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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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30개대학, '대학기관평가 인증' 받아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대학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대학의 지속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심사하고 있는 대학기관평가 인증제에서 연세대 서강대 경북대 등 30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다.

정부가 인정한 대학 기관평가·인증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올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 인증심사 결과를 토대로 '대학평가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0개 대학을 인증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학기관평가 인증제'는 고등교육법에 의거해 교육과학기술부가 대교협을 대학평가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전국의 모든 대학들을 평가해 대학이 교육의 질을 보증할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단하는 제도다. 한국대학평가원은 2010년 교과부로부터 인정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지난해 처음 인증심사를 했다.

한국대학평가원은 인증심사를 신청한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구성원,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영역 17개 부문에서 54개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대학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성대, 공주대, 광주대, 나사렛대, 단국대(죽전), 단국대학교(천안), 대전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목포대, 서강대, 성결대, 성신여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연세대(원주), 우석대, 이화여대, 충북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체육대, 한국해양대, 한남대, 호서대 등 30개 대학이다.

대학평가원은 인증 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질 관리를 위해 2년 후 인증기준 유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들 대학에 대한 인증 유효기간은 5년간 지속된다.

대학기관평가 인증 결과는 내년부터 정부의 각종 행·재정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