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정시에서도 한양대의 경우 전년도 10% 반영했던 사회탐구영역 비율을 25%로 높였기 때문에 2015학년도 입시 결과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고등학교 3학년 입시레이스 시작 전에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책이나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 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김 소장은 “탐구영역을 한 번에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교재를 많이 선택해 학습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며 “교재 수는 적게 선택해 학습부담을 줄이고 반복 학습을 하면서 본인의 취약점을 찾기는 것이 유리한 방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봄방학 시기에 완벽하게 끝낸다는 생각보다는 책이나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 탐구영역은 노다지…성적향상 가능성 높아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최저학력기준에 사회탐구영역을 포함한 대학이 더 많아졌고 정시모집에서도 일부 상위권 대학은 탐구 영역 성적을 20% 이상까지도 반영하고 있어 탐구영역에 소홀히했다가는 입시에서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부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후로 탐구과목에 많은 시간을 쏟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경우 탐구영역에 집중한 만큼 국어, 영어, 수학 등 다른 과목 성적이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과목별로 균형을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한다.
◇ 인터넷강의 보다는 교과서 정복이 ‘먼저’
탐구영역은 빨리 끝내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교과서에 충실해야 한다. 탐구의 비중을 낮게 생각하다 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한 번에 끝내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이 없이 강의만 듣게 되면 모르는 내용은 그냥 넘어가거나 흘려듣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유의하자.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듣기 전에 교과서를 차근차근 읽고 전체적인 큰 그림을 잡은 후에 강의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는 도중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은 체크해 뒀다가 강의를 통해 확인하면 책만 읽거나 혹은 강의만 듣는 것보다는 몇 배의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탐구영역은 교재 수는 적게 하고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영역은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경향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공부할 분량도 많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영 비중 높아진 만큼 소홀히 하면 ‘낭패’
전년도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는 우선선발(인문) 시 국어, 영어, 수학 영역만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최저학력기준에 사회탐구영역을 포함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정시모집에서도 많은 수험생이 국어, 영어, 수학보다 탐구영역은 비중이 낮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전혀 그렇지 않다. 인문계의 경우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전년도 사회탐구영역을 10% 반영했었지만 올해에는 20%와 25%로 비중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 이화여대(건강과학대학), 한양대, 홍익대는 25%를 반영하고 서울대, 성균관대(나군), 동국대, 이화여대(가군), 숙명여대는 20%를 반영한다.
자연계 역시 많은 대학이 과학탐구영역 반영비율을 높게 반영하고 있다. 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는 수학 B형의 비중과 같은 30%를, 서울대, 건국대, 동국대는 20%를 반영한다. 한양대는 전년도 20%에서 30%로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이처럼 탐구영역은 다른 과목과 반영 비중을 비교해 볼 때 그 중요성이 전년보다 더욱 커졌다. 따라서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고 판단될 때 탐구영역의 성적 향상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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