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 중요성 커졌다.
[글로벌이코노믹=김만식 기자] 성신여대는 ▲학교생활우수자(454명) ▲일반학생(409명) ▲어학우수자(36명) 등 9개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1109명을 뽑는다. 지난해 실시했던 논술우수자전형은 폐지했다. 모든 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어학우수자전형 등 극히 일부전형을 제외하고는 서류평가만 진행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 서류의 중요성이 커졌다. 성신여대 수시모집의 특징과 합격전략을 살펴본다.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평가, 일반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100%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자로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부종합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심층서류평가 100%로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평가는 복수의 평가자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와 비교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자체 고교DB를 활용해 인성, 학업역량, 성장잠재력을 정성평가로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별도의 지원 자격은 없지만 간호학과 자연계열을 지원할 경우는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생물)Ⅱ, 지구과학Ⅱ 중 1과목 이상을 수료해야 한다.
어학우수자전형은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2년 이내 취득한 공인어학점수가 필요하다. 1단계에서 공인어학시험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후 공인어학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 3개 교과 반영, 계열과 학과에 따라 반영교과목 달라져학생부는 교과 성적 90%와 출석 성적 1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반영 교과목은 계열과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인문계열과 예체능, 생활문화소비자학과, 사회복지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필수 반영교과인 국어와 영어 외에 사회와 수학 중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 반영한다.
상경계열은 영어와 수학은 필수로 반영하고, 사회와 과학교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반면, 수학과, 통계학과, IT학부는 영어와 수학 외에 국어와 과학교과 중 한 개를 선택하게 된다. 생명과학, 화학부, 청정융합과학과,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과학과 영어 외에 국어와 사회교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중요성 커져 성신여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면접평가도 어학우수자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 특수교육대상자 3개 전형만 실시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커졌다. 별도의 면접고사가 없는 만큼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자기소개서 한 장에 다 담아야 하는 것이다.
김명찬 종로학원 평가이사는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평소에 자기소개서 글감을 찾아놓는 것이 좋다”라면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글감을 나열하기 보다는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할 수 있는 1~2개 사례를 선정한 뒤 도전한 이유, 노력의 과정, 결과 순으로 정리하면 자신이 발전가능성 있는 인재라는 사실을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9월11일부터 9월16일까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11월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