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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국어영역 학습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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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국어영역 학습법은?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30%의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이코노믹=김만식 기자]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지문의 수가 다소 줄기는 했으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EBS 반영 비율도 70% 이상 유지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각 시기별, 분야별 EBS 연계 교재(수능특강, 인터넷 수능, N제)에서 다룬 이론과 새롭게 선보인 유형, 고난도 문항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또, 문학제재, 독서제재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A형과 B형에 공통 출제된 30%의 지문과 문항들은 수능시험에서도 출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잊지 말고 철저히 익혀 두어야 한다. 메가스터디의 도움을 받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 국어영역 학습법을 살펴본다.

▶ 화법

A,B형 모두 새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화법의 기본 개념원리를 충실하게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며, EBS 수능 특강의 전반부에 제시된 개념 이론 정리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화의 갈래와 성격에 따른 출제의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6월 모의평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유형 문항들을 잘 분석해 두어야 한다. 정보량이 많은 문항이 대부분이므로 문항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 특히, 풀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작문

A,B형 모두 작문의 절차에 따른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출제되며, 작년 6,9월 모평 이후로는 2~3문항을 묶어 출제하는 유형이 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출제 패턴을 익혀 두고, 새롭게 선보인 신유형 문항들 역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아내는 과정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분석해 두어야 한다.


▶ 문법

문법에서는 A형의 경우, 5문항 10점 내외로 배점이 늘어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변별력도 높아진 분야이다. 문법교과서에 실린 각 단원별 기본 개념과 용어들을 숙지하고, 기출문제와 다양한 실전문제들을 골고루 풀어봐야 한다.

B형은 6문항 12점 내외의 배점이 적용되면서 변별력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국어사와 관련된 문항이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고난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관한 교과서의 개념 설명 및 구체적인 용례들을 충분히 살펴 두어야 한다.



▶ 독서

이번 6월 모의평가는 A,B형 모두 2014 수능이나 작년 6,9월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문항 구성을 보였다. 2015 수능 역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독서원리 관련 지문이 5세트 15문항 30점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글의 서술 방식과 글쓴이의 관점과 태도, 글의 중심 내용과 세부 정보를 변별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기출 문항들의 정답과 오답에 대한 근거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문학

A형은 현대시 한 작품, B형은 현대시 두 작품 복합, 고전시가 단독 혹은 두 작품 복합,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 혹은 극문학 단일 작품 출제가 유력하다. 문항의 유형도 과거에 비해 <보기> 문항의 수가 줄어드는 대신, 작품에 대한 기본적 이해력과 추론 능력, 비판적 감상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 그리고 기본 어휘(한자어나 한자성어, 속담 등)에 대한 지식을 묻는 문항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고전시가의 경우 A형은 현대어로 다듬어진 형태로, B형은 A형과 달리 고어의 형태가 노출된 채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B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고전 어휘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며, 작품별로 제시된 어휘풀이 부분을 반드시 익혀 두어야 한다. 또, 교과서와 EBS에 실린 작품 해제는 물론, 문항의 답지 구성 방식과 세부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분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