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대학교와 '우수 검역탐지견 복제생산 연구' 사업을 통해 검역 탐지견 14마리를 복제해 검역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검역탐지견은 검역현장에서 해외여행자의 휴대품이나 국제우편물 등으로 불법 반입되는 농·축산물 등을 찾아내는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운용 중인 '큐피(Quppy)' 14마리는 국내 검역탐지견인 '데니(Danny)'와 '카이져(Kaiser)'의 귀에서 세포를 떼어 복제하는 방법으로 탄생했다.
또 검역본부는 이번 복제 연구에 이용된 공여세포 배양기법을 통해 우수 검역탐지견 복제 효율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실용화에도 성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오송 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신기술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을 해소할 것"이라며 "기술 선진국으로서 국부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