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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모의고사 수준" 양호환 출제위원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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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난이도 모의고사 수준" 양호환 출제위원장 밝혀

▲양호환출제위원장(우)이13일오전세종시정부청사교육부공용브리핑룸에서2015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출제원칙과경향에대한설명을하고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양호환출제위원장(우)이13일오전세종시정부청사교육부공용브리핑룸에서2015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출제원칙과경향에대한설명을하고있다./사진=뉴시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교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게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환 수능 출제위원장(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은 13일 오전 8시 40분에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시험이 시작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수학 영역은 올해 6월 모의평가 수준이고,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전했다.

양 위원장은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 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일정 수준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영역/과목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들을 출제했다"며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은 출제 범위에서 제시한 과목의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A형과 B형의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영어의 경우 '대입에서의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체적으로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전 영역에서 작년도 수능 및 올해 6월, 9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와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함께 반영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조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