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자 김범수의 2016학년도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분석(18)]
이미지 확대보기인문계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2문제가 출제되고 문제당 답안은 700~1000자 이내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2문제가 나오고 총 10문제 이내의 소문제가 출제된다. 고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개념, 정의, 용어와 정리를 활용해 기술된 제시문이 나온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이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5명을 줄인 215명을 뽑는다. 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 인원은 2014학년도 348명 → 2015학년도 240명 → 2016학년도 215명 순으로 3년 연속 줄고 있다. 그만큼 경쟁률은 올라갈 전망이다. 올해 물 수능에 대한 불안감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은데 이들의 탈출구 중 하나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논술전형인데 이런 대학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광운참빛인재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지난해는 291명을 뽑았는데, 올해는 330명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서류평가로 3배수를 뽑은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에 면접고사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단계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해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역량, 인성 등을 보고 면접고사는 성장잠재력과 융합적사고력, 인성을 평가한다. 1인당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한 입시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4명 이상은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응시할 계획이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경쟁자들과 차별되는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고민이라면 필자가 쓴 'IN 서울 대학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밀' 책자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지난해 281명 선발에서 올해는 9명이 준 272명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따져 합격자를 가른다. 학생부는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이다.
학생부는 1학년 20%, 2~3학년 각각 40%를 반영하며 반영교과별로 가중치가 있다.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에 각각 30%,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탐구에 각각 30%의 가중치를 준다. 따라서 광운대 지원을 고민하는 경우라면 자신의 학생부 교과 성적을 광운대 방식으로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알고 있는 학생부 평균 교과 성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다.
광운대는 9월 9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논술고사는 수능일 이후인 11월 21일(자연계열)과 11월 22일(인문계열) 치를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와 교과성적우수자전형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한다.
김범수 교육전문기자/'IN 서울 대학 자기소개서 쓰기의 비밀' 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