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주)호텔현대는 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고승환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7년 12월까지다.
호텔현대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호텔현대가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호텔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텔현대는 최근 경포대에 개관한 ‘씨마크 호텔’을 비롯해 경주, 울산, 목포 등 국내 4곳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크호텔 등 총 5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준 기자 dream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