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 18:44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이 한국과 독일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이달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와 기업이 막판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국방·안보, 에너지, 핵심광물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방산 역량을 바탕으로 캐나다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끄는 전략경제협력 특사단도 캐나다를 찾았다. 특사단에는 정부 관계자와 한화·HD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그룹 경영진이 합류했다. 이들은2026.06.21 04:15
이번 수주는 '더 좋은 잠수함'을 고르는 경쟁이 아니라, 캐나다가 앞으로 40~50년간 어느 안보 체계에 들어갈 것인가를 묻는 선택이다.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대 12척, 생애주기 비용 기준 약 60조 캐나다 달러(약 64조 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한국 조선·방산 역사상 단일 최대 규모의 수출이 걸린 분수령이다.한국 방산 당국과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가 'K-방산 팀코리아' 체제로 공동 전선을 구축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스(TKMS)와 2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캐나다와 독일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의 본질은 '성능2026.06.20 08:45
인도 타밀나두주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HD현대그룹이 현지에서 추진 중인 380억 루피(약 6,175억 원) 규모의 초대형 조선소 건립 프로젝트가 흔들림 없이 전진하고 있다.새롭게 취임한 주정부 지도부가 이전 정권의 핵심 사업을 그대로 이어받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글로벌 자원 및 인프라 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강력한 정책 연속성을 증명해 냈다.19일(현지시각) 인도 경제 전문 매체 레디프(Rediff)에 따르면, C. 조셉 비제이(C. Joseph Vijay) 타밀나두주 신임 주지사는 주도 첸나이에서 권영훈 HD한국조선해양 글로벌사업부 이사가 이끄는 고위 비즈니스 대표단과 전격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비제이 주지사는2026.06.18 17:09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18일 종가 기준 9000을 돌파했다.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와 반도체·전자장비주 강세가 합작으로 9000 돌파 동력을 만들었다. 간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지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에 비해 2.25%(199.60포인트) 오른 9063.84에 장을 마쳤다. 장중 9106.07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지난 1월 27일 종가 기준 사상 첫 5000 돌파 이후 2월 25일 6000, 5월 6일 7000, 같은 달 26일 8000을 차례로 넘어서며 불과 5개월 만에 9000선에 올라섰다. 코스피 지수가 5000에서 9000까2026.06.18 14:50
HD현대중공업이 원해경비함(OPV)을 앞세워 차세대 함정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HD현대중공업은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에 참가해 최신형 원해경비함과 수출형 함정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HJ중공업·강남조선과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최근 해양경찰에 인도한 3000톤(t)급 원해경비함과 필리핀 해군 수출형 2400t급 원해경비함 모형 등을 선보였다. 전시된 원해경비함은 인공지능(AI) 기반 다목적 임무 플랫폼을 적용한 함정이다. 영해 감시와 수색·구조·재난구호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항해 거리와 내구성2026.06.18 07:42
유럽 방산 구도가 급격히 재편되면서 총사업비 최소 600억 캐나다달러(약 64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CPSP, 총 12척 초도 도입) 프로젝트를 정조준한 한국 방산업계가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독일 조선사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는 노르웨이와 손잡고 차세대 '212CD(Common Design)'급 잠수함 공동 건조 및 수직 통합 사업을 본격화했다. 독일 매체 벨트(Welt)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프랑스와의 차세대 전투기(FCAS) 협력이 교착된 상황에서 북유럽 국가와의 수중 동맹이 새로운 국제 표준으로 부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 양국의 밀착은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올여름에서 하반기 중 '선호 공급자(Preferred Bidder)' 선정을 앞2026.06.17 07:37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아시아와 중남미 신흥시장에서 대규모 수출 거점을 동시에 확보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인도네시아가 국산 요격미사일 천궁-II 도입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발급하며 본계약 전 단계에 진입했고, 페루가 중남미 최초로 K2 흑표 전차의 공급과 현지 생산 협력 방안을 공식화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방공·기갑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과 신속한 납기 능력을 갖춘 한국 무기체계로 신흥국의 수요가 이동하는 흐름이다. 단순한 무기 수출 관계를 넘어 전략적 기술 동맹으로 진화함에 따라 국내 대표 방산 기업들의 중장기 실적 호전 추진력이 힘을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KF-21 이어 '천궁-II' 요격망2026.06.17 07:23
대한민국 해양방산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를 역대 최대 규모의 함정 도입 사업이 최종 국면에 접어들었다.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은 16일(현지시각)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이달 말 12척의 차세대 초계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이끌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이번 수주전은 한화오션이 주관하고 HD현대중공업이 지원하는 한국형 '팀 코리아'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간의 치열한 2파전으로 압축됐다. 총사업비가 무기 획득과 장기 유지보수(MRO)를 포함해 최대 60조 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결과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의 지형이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승부 가르는 3대 변수…2026.06.17 03:00
3500억 달러(약 527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집행하는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18일 발동한다. 같은 날 자본금 2조 원의 한미전략투자공사가 문을 연다. 관세 인하(25→15%)와 동시에 발효되며 수주·지분 참여의 제도적 창구가 열린다. 첫 수혜는 조선과 원전(소형모듈원자로 포함)에 쏠린다. 투자자가 지금 무엇을 봐야 하는지 짚는다.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이 채택한 공동설명자료가 뿌리다. 미국 전략산업에 2000억 달러(약 301조 원), 조선 협력에 1500억 달러(약 225조 원)를 넣는다. 대신 미국은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춘다. 조선·에너지 공급망을 미국 안으로 재편하는 대가로 한국 기업의2026.06.16 03:25
캐나다 해군이 차세대 수상함 전력의 핵심이 될 리버급(River-class) 구축함 1번함 'HMCS 프레이저(Fraser)'의 공식 기공식을 가졌다.캐나다 방송(CBC)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조선소에서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상함 건조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공식은 단순한 신형 함정 건조를 넘어,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전장을 누비다 비극적으로 침몰한 역사적 함정의 이름을 계승해 현지 해군의 정통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대규모 함대 재편에 나선 캐나다의 행보는 향후 북미 해군 방산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전환 국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미 해군 함2026.06.15 20:06
HD현대가 인도 조선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타밀나두주 신규 조선소 논의가 인도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국영 코친조선소와의 협력도 상선에서 함정 분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해 4월에는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구도도 마련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타밀나두주 특수목적법인인 NSHIP-TN,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산하 사가르말라 파이낸스(SMFCL)와 투투쿠디 그린필드 조선소 개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조선소 개발과 금융·2026.06.15 10:17
아시아타임스(Asia Time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러시아 국영 조선기업 연합인 유나이티드 조선공사(USC)가 해군 방산 전시회 '플리트 2026'에서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인 아무르-1650의 신규 설계를 공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고 전했다.글로벌 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고성능 스텔스 기술을 앞세워 남중국해와 남아시아의 군비 경쟁 틈새를 노리고 있지만, 정작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와 자체 제조 역량 한계 탓에 실제 수출 계약 성사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한다.도면 속 차세대 잠수함을 들고 아시아 시장 재도약을 노리지만, 제재와 조선업 침체로 '카탈로그 수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러시아산2026.06.13 09:22
미국이 자율무기 중심 전력 재편과 함께 방산기업의 주주환원을 제한하는 국방법안을 통과했다. 드론 전담 통합사령부 신설과 명칭 변경 논의까지 포함된 이번 조치는 미국 방산주에는 정책적 압박으로, 한국 방산·조선업에는 공급망 진입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미국 상원 군사위원회(SASC)는 지난 11일(현지시각) 1조 1400억 달러(약 1731조 원) 규모의 2027 회계연도 국방법안(NDAA)을 가결했다고 외신 브레이킹디펜스가 보도했다. 이번 법안의 본질은 미국 방산사의 자금을 ‘주주환원’에서 ‘자본지출(CAPEX) 재투자’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에 있다. 이는 방산기업을 ‘주주 친화 산업’에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는 조치다2026.06.12 17:41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확산되며 시장의 공포감이 완화된 덕분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동반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급등을 끌어올린 견인차 역할을 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8100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4.63%(359.67포인트) 상승한 8123.62로, 코스닥지수는 3.22%(32.12포인트) 오른 1029.05로 장을 끝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 기대감에 따른 해 주식시장 강세로 상승 출발한 국내 주식시장은 전기와 전자, 기계와 장비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확대되며 5%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외국2026.06.12 15:22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적용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했다. 해당 감점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한화오션이 우위를 차지하는 데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방사청의 보안감점 대상이 됐다. 당초 보안감점은 2025년 11월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으 방사청은 뒤늦게 유죄가 확정된 임직원 1명의 판결 시점을 반영해 올해 12월까지로 기간을 연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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