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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일호 경제부총리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 '왕의 남자'가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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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일호 경제부총리 내정자, 박근혜 대통령 '왕의 남자'가 된 사연은?

유일호  부총리 내정자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포에게 머리 굽혀 인사하고 있는 모습. 유일호 내정자는 야당이었던 민한당 유치송 총재의 외아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자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근혜대통령을 축흐로한 왕의 남자인 셈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유일호 부총리 내정자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포에게 머리 굽혀 인사하고 있는 모습. 유일호 내정자는 야당이었던 민한당 유치송 총재의 외아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자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박근혜대통령을 축흐로한 왕의 남자인 셈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새누리당의 유일호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로 발표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개각 명단을 발표하면서 "유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 한국 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며 "경제 정책과 실물 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 활성화를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유 내정자는 전두환 정권 당시 여당인 민정당의 2중대로 불리던 민한당의 유치송 전 총재의 외아들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친박계 의원이다.

올해 2월 국토교통부장관에 내정돼 약 8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했다가 지난달 국회로 돌아왔으나 국회 복귀한 지 한 달여 만에 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직에 내정됐다.

18대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19대 총선에선 야권의 중량급 인사인 민주당 천정배 후보를 눌렀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와 정무위에서 주로 활동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을 거쳤다.

한국조세연구원장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함께 일했다.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열세지역으로 분류됐던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을 맡아 승리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은 이력

▲서울(60)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제학 박사

▲KDI 연구위원

▲한국조세연구원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18·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

▲새누리당대변인

▲새누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국토교통부 장관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