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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1032회 예고편 57일간의 기묘한 동거 - 효고현 한인 여대생 사망사건을 내 보냈다.
57일간의 기묘한 동거 효고현 한인 여대생 사망사건은 지난해 5월 일본 유학중 사망한 한국인 여대생 이야기다. ,
새벽 4시였다. 한 남자가 아버지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주었다.
일본에서 유학중인 딸 하나가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 실려 왔다는 것이다.
아내와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
딸은 응급실이 아닌 경찰서의 시신보관실에 있었다.
죽은 딸의 모습은 너무도 참혹했다.
입도 다물지 못한 채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죽어있었다.
사인은 출혈성 쇼크였다.
몸 속 뼈가 부러지고 장기가 손상됐다. 또 장기 보호 복막들도 망가져 있었다.
하나씨는 학교 근처의 멘션에서 57일간 김씨와 함께 살았다.
이 김씨가 여인을 응급실로 데려왔다.
화장실 욕조 안에 쓰러져 있는 하나씨를 발견해 밖으로 나와 지나가는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 119에 신고했다는 것.
무슨 일일까?
일본반 강남역 묻지마사건을 연상케 한다.
하나씨의 휴대폰과 비밀 수첩들을 입수했다.
그기서 놀라운 사실들을 드러났다.
그 사건의 진실이 그것이라고 알고싶다에서 방영된다. .
이전 방영했던 장도리 살인편도 관심이다.
지난 2008년의 일이다,
한 지방도시에서 식당 주인이 살해당했다.
그 사건이 있던 날 밤 한 남자가 사라졌다.
경찰은 7년 만에 그 남자를 검거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노부부가 운영하던 작고 평범한 식당이다.
출입문 안쪽에서 쇠고리로 잠가놓은 식당은 바깥에서 보기에 이상이 전혀 없었다.
피해자 주머니에 현금이 그대로 있었다.
시신에 저항 흔적이 없었다.
사건이 있던 날 장기투숙을 하던 한 남자가 사라졌다.
여인숙의 주인조차 그 남자의 이름조차 알지 못했다.
지문 감식에서 남자의 신원을 7년 만에 알아냈다.
그 남자가 범인일까?
김재희 기자 tiger8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