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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서석구 변호사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반박…"미를 치고 있다"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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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서석구 변호사 "촛불민심은 국민 민심 아냐" 반박…"미를 치고 있다"로 비난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시국 관련 소신 발언으로 유명한 가수 이승환이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의 발언에 정면으로 반발했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했던 발언 몇 가지를 게재했다.

그는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검증재판에서 십자가를 졌다" "다수결이 언론기사에 의해 부정확하고 부실한 자료로 증폭될 때 다수결이 위험할 수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서석구 변호사 : 어버이연합 법률고문'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승환은 피아노를 치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미를 치고 있다"는 댓글을 올려 비난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석구 변호사(72)는 이날 탄핵심판 2차 변론에서 검찰 및 특검수사의 정치적 중립성, 태블릿PC, 촛불집회와 관련된 북한의 언론보도 등을 언급하며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변호사는 "촛불민심이 국민의 민의라고 주장하는데 촛불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다라며 "투쟁본부 세력은 민주노총으로 촛불민심은 국민의 민심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