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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가 인간문화재 성창순 명창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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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가 인간문화재 성창순 명창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성창순 명창이미지 확대보기
국가무형문화재 심청가 보유자 성창순 명창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성창순 명창이 5일 오후 10시 30분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김연수창극단 입단으로 소리 세계에 입문한 고인은 10대 시절 공기남 명창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정응민, 박록주, 김소희 등 당대의 소리꾼들을 사사했다.

특히 소리는 미련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공부에 매진해 1968년 전국명창 경연대회 1등, 제4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부분 장원, KBS국악대상 판소리상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됐다. 1991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이다.
9일 오후 2시 장지인 보성 판소리성지공원에서 영결식과 추모공연이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