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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누리꾼 “더 찾으면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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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00억 뇌물수수… 누리꾼 “더 찾으면 나올 것”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4일 대국민담화문 발표 이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4일 대국민담화문 발표 이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그룹 승계작업 등에 대한 부정청탁 대가로 300억원 가량의 뇌물을 수수했다고 판단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사무실에서 90일간의 수사결과를 최종 브리핑했다.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받은 뇌물금액이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300억원 뇌물수수?…더 찾으면 나올 것 같다’, ‘오바마 대통령은 책 출판권 780억원을 받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300억원 뇌물로 탄핵심판 당한다. 한국에 부정부패가 만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이던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해 “검찰 수사과정에선 의혹만 있고 삼성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지 못했다”며 “이번 특검의 가장 큰 성과는 삼성이 어떠한 부탁을 하고 돈을 받았는지에 있다”고 말했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