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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12일에 청와대서 퇴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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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12일에 청와대서 퇴거한 이유는?

숫자 퍼즐 '12'를 예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사진 출처 =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숫자 퍼즐 '12'를 예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사진 출처 =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열두 번째 숫자 퍼즐이 완성됐다. 12는 바로 박 전 대통령 청와대에서 삼성동 사저로 이동하는 날인 3월 12일에서 가져왔다.


그동안 알려진 대로 1은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 기권한 국회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의미한다. 이어 2부터 4까지는 국회 탄핵 소추안을 찬성한 234표다. 이어 5와 6은 탄핵소추안을 반대한 56표에서 5와 6이 완성된다.

7은 탄핵안 무효표를 나타낸다. 8은 탄핵안을 발의한 12월 8일에서 가져왔다. 이어 9는 탄핵안을 가결한 12월 9일에서 가져왔다.

10과 11은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있던 3월 10일 오전 11시에서 만들어졌다. 평소 선고시간은 오전 10시에 잡히지만 사안의 중대성으로 고려해 1시간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열두 번째 숫자 퍼즐을 완성(?)하고 오후 6시쯤 삼성동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