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 966대 점검

이번 점검은 운행정지 또는 무적 승강기의 불법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3주간 도와 승강기안전공단이 함께 실시했다.
도내에는 현재 3500여대의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등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송병권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승강기는 도민이 매일 수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나 노약자는 가능한 보호자와 함께 이용하고, 갇힘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인터폰 신고 후 구조요원이 구출해 줄때까지 승강기내에서 안전하게 기다리는 등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며 "도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기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