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의원은 이날 지난 25일 JTBC 대선 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깜. 이게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철수·김미경 부부의 이른바 '1+1 서울대 임용’에 대해서는 "당시 서울대 관계자를 직접 만나봤지만 안철수 후보 측 입장과 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 후에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철수 후보는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2008년 카이스트 부교수에 임용됐고 3년 뒤 김미경 교수는 남편인 안철수 후보와 함께 서울대 정교수로 임용됐다.
그는 시민들과 함께 찍은 유세 활동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안민석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오후엔 안양 유세장에 합류해서 힘을 보태고 왔습니다"며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사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정권교체 꼭 이루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