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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촛불집회, 12월부터 태극기집회에 압도당했다” 사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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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촛불집회, 12월부터 태극기집회에 압도당했다” 사견 밝혀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12월 중순부터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했다고 주장했다. /출처=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12월 중순부터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했다고 주장했다. /출처=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12월 중순부터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를 압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당사에서 취임기자회견을 가진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은 국정농단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류석춘 위원장은 '탄핵의 본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정치적 실패"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가질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활용해 본인의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 일을 잘 못해서 겪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석춘 위원장은 “태극기 집회에 열심히 나갔다”며 “그때 제가 느꼈던 언론의 부당함 중 하나는 촛불집회와 태극기 집회 숫자를 비교하면 촛불집회는 12월 중순부터 태극기 집회 숫자에 압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류석춘 위원장은 "1, 2월에는 태극기가 훨씬 많았지만 아무도 보도를 안했다"며 "자기들 정파적 위상을 위해 기사를 왜곡할 수 있는 게 우리나라 언론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100석 이상인 것을 이용해 그런 현실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류석춘 위원장이 지나치게 극우 진영의 시각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