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신청이 폭주해 접수 마감을 15일 오전 11시로 변경한 가운데 청약 경쟁률이 최고 만9000대 1을 넘었다.
15일 원주기업도시는 “국민의 뜨거운 관심으로 신청이 폭수해 준비한 가상계좌 11만개보다 신청수가 많아 마감 일자를 늦췄다”고 밝혔다.
미계약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수의계약한다.
원주 기업도시는 연말까지 주거와 점포, 주차장 용지 등 333개의 필지 분양도 공급할이다.
원주기업도시 홈페이지에 15일 오후 5시부터 단독주택 용지 분양 추첨결과가 공개됐다.
당첨자들은 19일과 20일 이틀동안 계약해야 한다. 신청보증금은 500만원으로 필지별 분양가는 2억3284만5000~3억5888만8000원,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3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