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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영어를 잘해야 갈 수 있나?… 전직 카투사 출신 직장인 얘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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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영어를 잘해야 갈 수 있나?… 전직 카투사 출신 직장인 얘기 들어보니

카투사 공개모집이 시작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카투사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주한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를 카투사라고 말한다. 카투사에 들어가려면 일단 영어권 군인들과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영어는 필수다. 거의 원어민 수준은 아니지만, 외국어고등학교를 나온 정도는 돼야 일상언어가 가능하다.

카투사를 제대한 전직 카투사 출신 직장인 장모씨는 "영어를 못하면 안 된다"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이나 군사용어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영어는 필수"라고 말했다.

미군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모든게 다 미국식이다. 그래서 카투사를 지원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바로 오늘 카투사 공개선발이 있다. 경쟁률만 7:1이 넘는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오후 2시 병무청 회의실에서 카투사 지원자와 가족, 대학교수와 군 관계자 등 외부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 2079명을 전산에 의해 공개 선발한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1만4938명이 지원했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