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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남은 3일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 재확인 '복습'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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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남은 3일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 재확인 '복습' 가장 중요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사진은 2017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장면/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16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사진은 2017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장면/사진=뉴시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2460명 줄어든 59만3527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당일 관공서 등의 출근 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지고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운행횟수도 늘어난다.

교육부 2018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지를 13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져 보관됐다가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시험장은 전국에 1180곳이다.

수험생들은 건광관리는 물론 남은 기간동안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할것으로 지적된다.

전문가들은 시험을 앞두고 가장 필요한 일은 스스로 세워 놓은 목표를 다시금 떠올리며 평상심을 잃지 않아야 하고 남은 시간 무엇보다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2017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발표한 수능 D-10 공부법, D-10, 지금부터 실전이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 점검해 보면 수능에서 점수 하락을 경험한 학생들의 실패담을 들어보면 상당수가 불안으로 인한 불면증, 신체이상, 질병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정신적인 측면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

특히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재확인해야 한다.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 및 문제 유형 등 여러 부분에서 수능과 큰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기출문제는 그저 반복적으로 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둬야 한다. 수능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 중 오답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 방법일 수 있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도 6월,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출제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료인 만큼 두 번의 모의평가에서 모두 출제된 주제나 유형을 특별히 신경 써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수능 시간표, 영역별 출제 문항수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시간표에서 확인해야할 사항은 먼저 영역별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이다. 학생들은 때론 영역별 시험시간이 몇 분인지는 알고 있지만 언제 시작하고 끝나는지를 정확히 알지 못해 “시험 종료 10분 전입니다!”라는 감독관의 말을 듣고 나서야 우왕좌왕 마킹을 하여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수능에서의 영역별 문항수도 재확인하여 파트별, 유형별로 몇 문항씩 출제되는지도 다시 한 번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과의 연계율이 70%로 매우 높은 EBS 교재 역시 다시 훑어보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국어와 영어영역은 EBS 교재 지문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과 연계되는 교재 지문은 다시 확인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들은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1교시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한 만큼 남은 10일 동안은 매일 30분씩이라도 국어영역에 시간을 집중 할애하는것도 고득점 전략포인트라고 귀띰한다.

한편 휴대전화·스마트워치 등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고사장에 들어갈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부정행위로 적발될 경우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대리시험이나 다른 수험생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등 심각한 부정행위는 다음 해 수능 응시자격도 박탈될 수 있어 간과해서는 절대 안된다.

교육부는 한 해 200명 안팎의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돼 시험이 무효 처리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등을 숙지해달라고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수능에서는 휴대전화는 물론 스마트기기와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을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들어간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흑색 0.5mm 샤프심 외에 다른 모든 물품은 시험 중 휴대할 수 없으므로 매 교시 시작 전 가방에 넣어 제출해야 한다.

앞서 2017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보면 전자기기 소지 다음으로는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이 69건(35.0%)으로 뒤를 이었다.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을 택하는 탐구영역의 경우 시간별로 자신의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가 된다.

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에 다른 시험 준비를 하거나 답안지를 작성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시험 종료 후 답안을 작성한 수험생은 29명(14.7%), 본령(시험시작) 전에 문제를 풀기 시작한 수험생은 5명(2.5%)이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