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을 마치고 오후1시 10분부터 3교시 영어가 진행중이다.
이어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시험이 진행된다.
오전에 수능 수학 시험이 종료되자 포털에선 수학 시험의 난이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교수는 "수학 영역은 개별교과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며 "학교수업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했고 올해 두 차례 시행된 모의평가에서 파악된 수준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수학은 지난해 수준이거나 조금 쉬웠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대한민국 수능 수학의 최대문제는 21.29.30을 다맞거나 1개는 1등급 2개는 2등급 다틀리면 3등급 (나머지 다 맞았다는 전제) 나눠지는게 문제다 21.29.30같은 문제보다 19.20짜리문제들 늘리고 그전의 쉬운문제들을 조금더 어렵게 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