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래당’ 창당을 공동 추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4일 오전 공동 민생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발언이 주목 받았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두 당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여론을 만들기 위해 명절 전인 13일에 창당을 결정한 게 아니냐고 사회자 김현정이 질문하자 “먼저 말씀드릴 게 이런 통합 문제야말로 여의도 이슈”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여의도에서는 관심이 있는 거죠”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민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지지율이 5%를 못 넘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합당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 경비원과 입주민 등을 만난 자리에서 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비판했다.
정부가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하는 바람에 아파트 경비원 등 일자리가 감소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다. 두 대표는 오는 13일 있을 사실상 통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인 첫 공동 정책행보에서 문재인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메시지를 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