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쉼터 2호' 개소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학대피해아동 쉼터 2호는 2층 규모로 7명의 아동이 생활할 수 있도록 침실과 상담실, 놀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한편, 3월에는 동대문구에 쉼터 3호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