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대체복무자에 지뢰제거와 전사자유해 발굴를 맡기도록 하자는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각종 포털에서 반응이 뜨겁다.
이에 군인권센터가 “죽음으로 내모는 징벌적 법안이며 정치쟁점화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법안 내용엔 가장 민감한 부분인 대체복무자들의 병역 기간도 현역의 2배~3배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양심적 병역거부자라는 용어부터 폐지” “종교적 병역거부자로 이름 바꿔야” “지뢰제거는 꼭 필수 코스로 넣어야” “복무기간 최고 5년까지 해야” “자유한국당 오랜만에 멋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