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생산자가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는 통계로서 경기동향 판단지표, GDP 디플레이터(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으로 국민 경제 전체의 물가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등으로 이용된다.
공산품도 평균 이상 올랐다. 전기및전자기기가 하락했ㅈ만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서비스는 금융및보험 등은 내렸지만 사업서비스, 운수 등이 올라 전월 대비 0.2%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전력과 가스, 수도는 전월 대비 0.1% 내렸다.
물가변동의 파급과정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 공급(국내출하, 수입)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중간재와 원재료 등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