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은 야상곡이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어의 노투르노와 같은 뜻이기도 하나, 노투르노는 18세기의 세레나데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녹턴을 맨 먼저 작곡한 사람은 아일랜드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J.필드로 알려져 있다.
그의 20곡에 가까운 녹턴은 쇼팽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쇼팽에 의해서 정교하고 세련된 피아노소품으로 완성되었다.
또 C.A.드뷔시는 여성의 합창을 곁들인 관현악을 위한 3악장으로 이루어진 인상파적 작풍의 ‘녹튀른’을 작곡하여 녹턴이란 이름에 새로운 뜻을 부여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