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 제9호 태풍 레끼마 중국에 큰 인명·재산 피해 남겨
강력한 제9호 태풍 레끼마가 중국 동남부의 저장(浙江)성 일대를 지나면서 4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다.
저장성에 이어 장쑤성까지 지나면서 열대폭풍으로 약화한 레끼마는 한반도에서도 가까운 산둥성에 진입했다.
11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이하 현지시간) 현재 레끼마로 인해 저장성에서만 32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지 정부는 파악했다.
레끼마가 몰고 온 강한 비에 융자(永嘉)현, 린하이(臨海)시 등지에서 산사태와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명 피해가 특히 커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2. 태풍 레끼마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월요일인 12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일부 중부지방은 13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북부, 제주 산지 등에서는 많게는 6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강원(영서 북부 제외), 충청(충남 서부 제외), 경남 서부 내륙 등에서는 5∼2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3.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 사전유출 우려 발표 앞당겨
국토교통부가 12일 오전 11시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국토부는 당초 이날 오후 2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사전 유츨 등을 고려해 발표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앞서 이날 아침 국토부와 더불어민주당은 비공개 당정협의를 갖고 시행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날 개선방안을 통해 공공택지와 마찬가지로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이미지 확대보기4. 일본이 과거사 속죄 안 해 세계경제 위협
일본이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반성하고 이웃 국가들과 화해하지 않은 것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한일 갈등과도 연관된다고 미국의 전문가가 지적했다.
미 조지워싱턴대 역사·국제문제 교수인 그레그 브래진스키는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일본이 과거의 죄를 속죄하지 않은 것이 어떻게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가'라는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브래진스키 교수는 한일 갈등과 관련,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잔혹행위로까지 이어진 분쟁은 일본과 한국을 경제 전쟁의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사태의 근저에 식민지 과거사를 둘러싼 견해차가 있다고 전했다.
5. 민평당, 창당 1년6개월 만에 제4정당 종지부
민주평화당 내 제3지대 구축을 위한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 연대'(대안정치)가 12일 집단 탈당한다. 이로써 평화당은 창당 1년6개월 만에 원내 제4정당으로서의 활동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대안정치는 이날 오전 9시30분 회의를 진행한 뒤 탈당계를 제출, 오전 11시에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 내용을 전한다.
탈당은 대안정치 10명 중 김종회·박지원·유성엽·윤영일·이용주·장병완·정인화·천정배·최경환 의원 등 9명이 단행한다. 대안정치 대변인인 장정숙 의원은 탈당계가 아닌 당직사퇴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평화당에서 활동 중이나 바른미래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6. 문희상 의장-여야5당 대표 초월회 회동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2일 '초월회' 회동을 한다.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일본 경제보복 대응책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7. 유럽 기록적 폭염이어 악천후로 몸살
지난달 기록적인 폭염으로 들끓었던 유럽이 이번에는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룩셈부르크에서는 지난 9일 남서부 지방을 휩쓴 토네이도로 중상자 2명을 비롯해 19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또 160여개의 건물이 피해를 봤고 이 중 100여채 가옥은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됐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