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정봉기 부장판사) 201호 법정에서 열린 고유정 살인사건 2차 공판에서 고씨 측 남윤국 변호인은 "검찰이 (졸피뎀과 관련) 상식에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남 변호인은 "졸피뎀 제조회사는 졸피뎀이 몸 안에 녹아들었을 때 언제쯤 심신상실 상태에 이르는지 여부를 조사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고씨가 현 남편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며 살다가 최근 고소하기도 했다"며 "현 남편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언론에 흘려 고씨에게 불리한 여론이 형성돼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고씨가 수사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범행 현장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장검증을 신청하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맞섰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