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난도 문항배제하고, 복합지문보다는 단독지문 위주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국어영역은 교육과정에서 설정한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출제 과목별 교과서를 통해 학습한 지식과 기능을 다양한 담화나 글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을 중점적으로 측정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기초해 출제, 학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EBS 수능 교재를 연계 출제해 학생들의 시험 준비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특히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했다.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고, 지문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평가원은 문항의 형식은 복잡하지 않고 평가 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하고, 초고난도 문항은 배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문도 복합지문보다는 단독지문 위주로 출제됐다.
EBS와 직접 연계된 예문으로는 문학 과목에서 정극인의 '상춘곡'과 율곡 이이의 '고산구곡가'를 지문으로 활용했다. 독서 과목에서는 독일 역사가 랑케의 실증주의 역사학과 미시사를 다룬 지문을 사용해 역사관의 차이에 따른 평가사항을 골라내는 문항이 나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