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지역 기업, 활동가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춘천시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 유출 현상을 막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29일까지 춘천 외 지역 청년(만20세~39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게스트하우스, 1일 1식, 공유 오피스, 공유 자전거를 지원한다. 또 지역 청년들과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내 청년이 떠나는 현상을 막고 타지 청년을 유입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