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탁한 주식은 총 7만 주에 이른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에 5만 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2만 주 등이다.
해당 주식은 11월 15일 종가 기준으로 12억 원어치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눠 기탁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