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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닷새째…운행률 KTX 68% 등 승객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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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닷새째…운행률 KTX 68% 등 승객불편 가중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신 KTX차량기지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행신 KTX차량기지에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철도파업이 닷새째에 접어들며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으로 KTX·새마을호 등은 열차 운행이 절반 이상 줄었다. KTX의 경우 일반석 열차가 매진돼 특석을 예매할 수 없는 등 시민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24일 전체 열차는 평시의 74.9%만 운행한다.

열차별로 보면 KTX는 평소 327대에서 223대로 줄어 68.9%, 새마을호는 74대에서 44대로 감소한 58.3%, 무궁화호는 283대에서 177대로 줄어 62.5%만 운행한다.

ITX청춘 열차는 54대에서 32대로 줄어 58.5%, 광역전철은 1877대에서 1540대로 감소해 82.0% 운행한다. 화물열차도 평소 118대에서 51대로 줄어 운행률이 31.0%로 떨어졌다.
철도노조는 지난 23일 우선 노사교섭을재개하자며 철도공사 측에 대화를 요청했다.

이에 철도공사 사측이 받아들이면서 이날 저녁 극적으로 교섭이 이뤄졌다. 지난 19일 교섭 이후 나흘 만에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노사는 핵심 쟁점인 안전인력 충원과 관련해 노조 측은 4600명 증원을, 사측은 1800명 증원 등을 주장하며 대립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