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24일 임금체불 혐의로 허인회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 전두환 군사정권하에서 ‘운동권 대부’로 명성을 떨친 허씨는 태양광업체인 '녹색드림협동조합' 등을 운영하면서 직원 40여 명에게 임금 5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금을 주지 않고 도망가지 않았으니 꼭 성공해 임금지불해라” "경기가 불황이라고 하더니 버티기 힘들었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